Nationally Appropriate Mitigation Action (NAMA)는 국가들의 자발적인 자발적 감축 행동을 의미합니다.
물론 이는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기본 내용에 기초하지만 각 나라별로 그 국가의 상황과 환경에 따라 다른 감축 책임량을 가지게 됩니다.
또한 NAMA는 방출량을 줄이기 위해 선진국들이 개발도상국들에게 원조를 하는 것도 그에 포함이 됩니다.
UNFCCC에서는 NAMA를 2가지의 맥락으로 나누어 정의하고 있습니다.
1. 국가적인 레벨(National level)로, 공식적으로 온실가스를 감축하기로 한 국가들은 그들의 국가적 개발 목표에 동일 선상에
그들의 역량에 비례하여 감축을 수행하는 것입니다.
2. 개인 행동 레벨(Individual action level)로, 국가적 개발 목표의 맥락내에서 세부적인 액션이나, 액션들의 그룹이
그 국가의 완화 목표를 성취하는 것입니다.
NAMA라는 용어가 처음 쓰인 곳은 2007년 12월에 열렸던 COP13인 발리행동계획 (Bali action plan)에서 였습니다.
당시 발리행동계획에서 주요 4가지 블록이였던 1. 완화(Mitigation) 2. 적응(Adaptation) 3. 기술(Technology) 4. 금융(Financing) 중,
완화(Mitigation) 블록에서 개발도상국들에 의한 NAMA는, 측정가능하고(Measurable), 보고가능하며(Reportable),
입증할수있는(Verifiable) 상황에서 기술, 자금제공, 능력 향상에 의해 가능해진다고 언급되었습니다.
2009년 12월에 열렸던 코펜하겐 협정에서도 NAMA에 대한 내용이 있었습니다. 이곳에서는 NAMA에 대한 개념이 더욱 좁혀졌습니다.
그러나 Annex 1 국가들에만 한정되는 개념으로만 다루어졌고, 누가 행해야하는 지에 대한 명확한 대상을 지정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제출된 NAMA의 리스트는 다음 사이트를 통해 확인 할 수 있습니다. (http://www.nama-database.org/)
그러나 NAMA에 대해 비판의 시선도 있습니다. NAMA라는 것을 통해 선진국들이 개발도상국들에게 자금을 제공하지만,
정작 개발도상국들의 감축은 의무가 아닌 자발적인 것이라는 것입니다.
참고 자료 : UNFCCC official webs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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